나우버스킹, 자영업자 지원 위해 P2P 대출 플랫폼 ‘펀다’와 맞손

입력 2019-04-30 10:15
다음달 2일부터 신청 가능


나우버스킹이 개인 간 거래(P2P) 대출 플랫폼 펀다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는 스마트 웨이팅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운영하는 나우버스킹과 자영업 전문 P2P 대출 플랫폼 펀다가 함께 했다. 자영업자가 사업 운영을 위한 단기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나우웨이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는 관리자 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대출 신청을 할 경우 연 1%의 특별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최저 연 8%의 중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펀다는 나우웨이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검증된 자영업자들의 우량 투자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다음달 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는 “펀다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나우웨이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의 사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