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지난 2월 둘째 출산 소식 뒤늦게 전해져
결혼 후 약 4년 간 활동 중단
가정과 육아에 집중
배우 윤정희의 둘째 출산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5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정희가 지난 2월 중순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윤정희는 2015년 5월 30일 6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만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그는 2017년 5월 첫째 아이를 출산한 데 이어 2년여 만에 딸을 낳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윤정희는 2003년 KBS2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그는 드라마 '하늘이시여', '행복한 여자', '가문의 영광', '맛있는 인생', '맏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결혼 이후 윤정희는 약 4년 간 가정에 집중하며 휴식기를 갖고 있는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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