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제로페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제로페이 울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가맹점 등록 및 사용자 확대 등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3일 울산전통시장 지원센터에서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발족했다.
울산중기청은 올해 가맹점 가입목표를 5000개로 설정하고 점포수와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점 등 4곳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농협·경남은행 창구를 홍보와 접수처로 활용하고, 정책자금·보증 등 수혜 소상공인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기로 했다.
울산중기청은 TF회의를 분기별 정기적으로 개최해 목표 달성상황 등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