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주, 2차 북미정상회담 확정 소식에 동반 '강세'

입력 2019-02-07 09:18
남북경협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확정됐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재영솔루텍은 전 거래일보다 85원(5.7%) 상승한 1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신석재, 남광토건, 신원, 스페코, 좋은사람들, 경농 등도 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미 연방의회 국정연설 직후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