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누리·명랑캠페인·모어댄에 상금 500만원씩
한국씨티은행은 23일 서울 성동구 소셜캠퍼스 온에서 신나는조합과 함께 ‘2018 한국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한국씨티은행이 후원, 신나는조합 주관으로 2017년 제정됐다.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겠다는 취지다.
수상 기업으로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일자리창출분야), ㈜명랑캠페인(사회혁신분야), ㈜모어댄(성장분야) 등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정명기 신나는조합 이사장은 이날 시상자로 나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