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018 미국콘서트로 2년만에 현지 팬들 만난다

입력 2018-04-16 08:34


가수 백지영이 미국에서 3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지영은 오는 20일부터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페창가 리조트(Pechanga Resort)에서 현지 팬들과 2년만에 만남을 가진다.

이번 미국 콘서트에서는 '총 맞은 것처럼', '그 여자', '내 귀에 캔디' 등 수 많은 발라드, 댄스, OST 히트곡 무대와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은 2014년, 2016년 미국에서 콘서트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고 미국 LA와 뉴욕 콘서트 전석 매진,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맨해튼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 입성 등 새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공연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최근 전국투어 ‘웰컴백 콘서트’를 개최해 서울, 울산, 창원,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천안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4개월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백지영의 2018 미국 단독 콘서트는 20일 오후 9시, 21일 오후 6시 양일간 페창가리조트 극장에서 열린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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