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12일(17:2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디스플레이 패널용 장비를 제조하는 씨엔아이가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12일 IBKS제6호 스팩은 씨엔아이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2.32다. 오는 8월 주주총회를 거쳐 10월 코스닥시장에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씨엔아이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가속기 응용장비, 자동화설비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 156억원, 순이익 22억원을 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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