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이 자사 브랜드 제로이드의 매출 확대 기대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네오팜은 전날보다 2600원(4.53%)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케이프투자증권은 네오팜에 대해 제로이드가 올해 매출성장률 50%를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강수민 연구원은 "제로이드는 기존 입점돼 있는 국내 1300개 피부과에 더해 가정의학과, 성형외과, 소아과 등에 추가 입점 중"이라며 "현재 500억원 규모인 국내 병의원 화장품 시장에서 제로이드 점유율은 18.2%로 추정되며 올해 말 기준 25.6%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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