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협약체결은 관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시 수입업자의 신용위험과 수입국의 비상위험으로부터 수출대금 회수의 안전을 확보해 기업의 新글로벌 시장 수출촉진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김태정 부시장과 중부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이 참석해 '2018 오산시 중소기업 Fresh Energy 수출보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오산시 관내 수출중소기업의 신규 수출시장 진출 플랫폼 역할 및 수출촉진 지원 등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의 핵심내용은 ▲수출신용보험(선적전) ▲단기수출 보험 ▲단체수출 보험 및 오산시 관내 수출기업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김태정 부시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본 업무 협약을 발판으로 더 많은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지원해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진출에 성공하도록 하는데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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