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 청년 일자리 점검회의 주재

입력 2018-01-25 10:42
수정 2018-01-25 10:43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청년일자리점검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장하성 정책실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청와대 최저임금 태스크포스(TF) 위원들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유관부처 장차관,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청년일자리점검회의에서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사안인 청년고용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신년사에서 “취업시장에 진입하는 20대 후반 청년 인구는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39만 명 증가한다”며 “앞으로 3~4년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만큼 청년 일자리 문제를 국가적인 과제로 삼아 앞으로도 직접 챙기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