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확 커졌다"…2월초 사전계약

입력 2018-01-25 09:47
수정 2018-01-25 09:57

현대자동차가 25일 4세대 신형 싼타페의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이날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에 "확 커진 신형 싼타페, 그가 온다"라는 짧은 제목과 함께 측면 이미지 사진을 게재하고 2월 초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현대차는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형 싼타페 고객 프리뷰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오토스퀘어 종로, 현대차 대전지점, 오토스퀘어 대구, 오토스퀘어 부산, 현대차 광주지점 등 전국 6개 지점에서 열린다.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참가 희망자 접수를 받는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상품 방향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현대차그룹 미디어 'HMG저널'에 게재했다. 신차 티징 이미지와 적용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저널은 "신형 싼타페는 지능형주행안전기술(ADAS)를 대거 탑재할 예정"이라며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고해주는 후방교차충돌보조(RCCA)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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