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상 기자 ] 정부가 올해 180억원을 투입해 전국 전통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매년 100곳씩 화재취약 시장을 대상으로 노후전선 일괄 정비에도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 상반기까지 3만2000개 점포에 IoT 기반 화재알림시설과 자동화재속보장치를 설치하고 2022년까지 전통시장 전체로 확대한다고 1일 발표했다. 화재속보장치는 연기, 불꽃 등을 감지해 소방서와 상인에게 자동으로 통보하는 장비다.
중기부는 매년 100곳씩 3년 동안 안전취약시장의 노후전선을 일괄정비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화재예방 종합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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