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 청사 대강당에서 마이스터고 졸업생 대상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지역의 수출 선도기업 및 마이스터고를 초청해 ‘마이스터고-수출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발표했다.
경기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 채용박람회는 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하는 채용관, 적성탐색 및 직업체험 부대관, 앞으로 구인을 계획하는 우수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정보관으로 구성됐다.
박람회에는 (주)에이텍, (주)?크 등 수출 강소기업 24개사가 참여해 국립마이스터고 등 7개교 졸업예정자 99명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면접을 진행했다.
박람회는 수출기업 채용정보와 마이스터고생 현황을 상호간 제공하고, 사전 매칭을 통해 면접을 지원해 채용 성공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사전 준비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인난을 겪고있는 수출기업은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확보해 기업 성장의 토대가 되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우수 수출기업에 취업해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인재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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