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이 96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 시설이 사실상 완공된 가운데 인천공항 2터미널도 내년 초 완공돼 평창 선수단을 맞게 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 평창 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든 대회 시설의 완공을 선언했다.
올림픽 대회 시설은 현재 99.7%의 공정률로 일부 부대 공사를 제외하면 사실상 마무리 됐다. 모든 경기장은 국제 경기연맹의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평창 선수단을 맞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도 내년 초 완공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3주 가량 앞둔 내년 1월 18일 인천공한 제2터미널을 공식 개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이 개장하는 내년 1월 30일 전에 현지 적응을 위해 미리 입국하는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일을 정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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