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두 사람은 오는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송중기의 소속사 후배인 박보검이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피아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송중기와 '런닝맨'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이광수와 송혜교의 소속사 후배이자 절친 유아인이 축하 편지를 전한다.
앞서 알려진대로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맡을 예정이며 별도의 기자회견, 포토타임 없이 가족과 친지들만을 초대해 백년가약을 올린다.
결혼식을 마친 송송커플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전해지지 않았다. 신접살림은 서울 이태원의 자택에서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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