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 전국 빵집 돌며 먹빵 여신 깜짝 변신

입력 2017-10-17 09:30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에서 배우로 전격 변신한 배우 조현영이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빵집을 여행하며 ‘먹빵 여신’으로 깜짝 변신했다.

조현영은 제주, 강원, 경상도 등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을 직접 여행하며 각 지역별 매장 직원들이 구수한 사투리로 추천하는 다양한 빵을 직접 맛보는 모습을 보였다.

조현영은 그동안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주로 선보였던 반면 이번 영상에서는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애교 넘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촬영현장에서도 끊임없이 빵을 먹는 모습으로 진정한 '먹빵 여신'임을 인증했다.


조현영은 “평소에도 유명하거나 새로운 빵이 나오면 직접 찾아가 맛볼 만큼 빵을 좋아하는데, 이번 촬영을 통해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빵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의 창립 31주년 기념 이벤트 영상인 ‘우리 동네 파리바게뜨 생일’은 파리바게뜨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해피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레인보우 공식 해체 이후 배우로 변신한 조현영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B1A4 진영과 함께 영화 ‘내안의 그놈’에 출연하며 본격 연기자 행보를 밟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