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 기자 ]
유안타증권은 펀드 선정과 투자 기회 포착을 돕고, 조건별 맞춤형 자동 투자까지 지원하는 투자관리 서비스 ‘펀드레이더’를 출시했다. 펀드레이더는 인공지능(AI)이 투자 조언을 해주는 펀드 관리 시스템이다.
기존에 펀드를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수익이 발생했든 손실 구간이든 환매 시점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새로운 펀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어떤 펀드를 언제 어떻게 매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다.
펀드레이더는 펀드가 투자하는 주식시장을 진단해 매수나 환매 타이밍 기준을 제시한다. 유안타증권만의 정량평가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주식형 펀드 등급을 금·은·동 3단계로 나눠 알려준다. 국내 설정액 상위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을 지수화한 ‘유안타 펀드 인덱스’를 통해 주식형 펀드들이 코스피지수 대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장 전망이 좋다고 판단되는 펀드들을 포착해 투자자가 펀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있다. 성과, 수급, 업종, 매니저 등 펀드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와 항목별 우수 펀드 리스트도 제공한다. 주가지수가 특정 수준 이하일 경우에만 자동으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정하는 등 기능이 있어 현재 주가 수준이 부담스러운 개인투자자가 보다 손쉽게 적립식 펀드 투자를 할 수 있다.
김용태 유안타증권 상품기획팀장은 “개개인의 투자 성향이나 스타일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펀드 투자가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펀드레이더는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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