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가 박신혜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다.
서신애는 10일 방송된 JTBC '비정삼회담'에 출연해 선배인 박신혜를 닮고 싶은 배우로 꼽았다.
서신애와 마찬가지로 아역배우 출신이지만 성인 연기를 시작한 뒤로 오히려 연기력이 성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MC들은 "아역에서 성인배우로 잘 안착한 케이스"라며 서신애의 말에 공감했다.
서신애는 "박신혜 선배의 이미지나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닮고 싶다"며 "분위기도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20살인 서신애는 올해 데뷔 14년차 '중견' 배우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성시경과의 데뷔차는 3년에 불과하다.
이날 서신애는 ;너무 어리게 보여서 고민인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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