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 요시아키 지음, 이용택 옮김
고체지구물리학 분야 권위자인 이다 요시아키 도쿄대 명예교수가 지구과학자의 시각으로 인류 문명의 미래에 대해 논했다. 그는 지구와 문명을 각각 그릇과 요리에 비유한다. “현재는 문명이라는 요리가 지구라는 그릇의 용량에 육박한 시대이며 넘쳐난 음식을 수습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인류 문명이 당면한 문제는 대부분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인위적인 현상인 만큼 인위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문명과 지구가 균형을 이루는 ‘순환형 사회’ 모델을 제시한다. (문학사상, 256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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