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정비인력 육성 제도인 '글로벌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공식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영국 본사가 직접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차량 정비 노하우와 이론 교육, 현장 실습을 거쳐 취업까지 연계된다.
오는 7월 처음으로 실시되는 과정에는 총 16명이 참가한다. 최종 선발자는 46주간 엔진·변속기·서비스·유지관리 등에 관한 교육 과정을 거쳐 정비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기준에 따른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도입하게 돼 기쁘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직원을 대상으로도 매년 교육 훈련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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