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OTP 결합형 체크카드인 'QV TABLE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QV TABLE 체크카드'는 금융보안도구인 OTP가 결합된 형태로 체크카드와 증권카드, 인증 도구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 직장인들의 주 점심시간에 전 식음료 업종에서 얼마를 몇 번을 결제하든 20%씩 연 최대 60만원까지 캐시백(cash-back)해준다.
QV TABLE 체크카드는 QV MTS 및 비대면 계좌개설 앱인 QV Branch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7일까지 △OTP 일체형 체크카드 발급비용 전액 면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대상 추첨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총 102명에게 여행상품권 100만원, 신라호텔 패키지 숙박권, CGV 2인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의 연금형 상품(연금저축, IRP, 퇴직연금)에 4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통합 캐시백 한도 20%가 추가되는 등 '절세'에 초점을 맞춘 혜택을 제공한다.
서원교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QV TABLE 체크카드는 직장인의 생활패턴에 맞춰 기획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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