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에 출연 중인 배우 이유영이 갑작스럽게 SNS를 닫았다.
이유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다. 이유영은 그 동안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근황과 연인 김주혁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왔다.
일각에서는 김주혁과 열애에 대한 지난친 관심에 부담을 느낀 이유영이 SNS 활동을 중단한 것이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주혁과 이별한 것 아니냐", "보통 심경의 변화가 있을 때 이런 수순을 밟는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OCN '터널'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이유영은 "그분(김주혁)이 자신감 있게 연기하라고 응원해 준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유영와 김주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처음 만나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2016년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핑크빛 사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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