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은 ‘2016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4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21일 발표했다.
SK매직의 ‘슈퍼청정기 미니’는 우수상 격인 한국디자인원장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외관에 5500여개 작은 구멍을 뚫어 클래식 스피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 슈퍼S정수기와 슈퍼쿡 가스레인지, 이지쿡 전기레인지가 각각 ‘굿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수여하는 국내 3대 디자인 상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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