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가 옷과 가방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할 수 있는 직물 채색 전용 제품(사진·모델명 패브릭 마카 470)을 내놨다.
패브릭 마카 470은 티셔츠, 에코백 등 다양한 종류의 직물에 사용할 수 있다. 브러쉬 모양의 넓은 면으로 채색은 물론 그라데이션 표현이 가능하며 테두리 펜은 밑그림이나 선을 그릴 때 편리하다. 채색한 뒤에는 다림질 작업 없이도 지워지지 않는다.
패브릭 마카는 검은색을 포함한 24색이다. 낱개 또는 세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A 세트는 16색으로 검정, 빨강, 노랑 등 기본 15색과 테두리 펜 1개로 구성됐다. B 세트는 형광 4색과 파스텔 4색으로 총 8색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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