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한미약품은 7일 얀센에 기술수출한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은 중단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외 임상정보사이트인 'ClinicalTrials.gov'에 표기된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란 표현은 임상 중단이 아닌, '임상 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유예'됐다는 것이란 설명이다.
한미약품 측은 "이는 임상 중 자주 발생하는 일시적 조치며, 임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얀센과의 협력에도 전혀 변화가 없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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