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가 인기메뉴 플람베 스테이크의 후속작으로 ‘플람베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플람베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는 뼈가 그대로 붙어있는 꽃등심인 ‘본 인 립아이’ 부위를 사용해 식감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다. 또 음식에 불을 붙여 내놓는 플람베 기법을 적용해 맛뿐 아니라 먹는 즐거움까지 한 단계 높였다고 빕스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랍스터를 활용한 ‘얌스톤 랍스터’도 출시했다. 뜨거운 돌판인 얌스톤 위에 반으로 갈라 구운 랍스터를 올려낸다. 랍스터 속살을 찍어먹을 수 있게 갈릭버터, 로즈마리 등을 넣어 만든 갈릭오일소스를 제공한다.
빕스 관계자는 “스테이크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외식 문화가 안착되면서 스테이크 본연의 ‘맛’과 ‘질감’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스테이크 제품군을 늘려 이런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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