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국내 산업의 기상도는 ‘흐림’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0여개 업종별 협회·단체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다.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가 가장 큰 요인이다. 건설, 정유·유화업종은 ‘구름 조금’, 정보기술(IT)·가전, 자동차, 기계, 철강, 섬유·의류는 ‘흐림’으로 예상됐다. 조선업종에는 ‘국지성 호우’가 점쳐졌다. 하반기 가장 맑은 곳은 건설업종으로 파악됐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