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로 치장한 패피 언니"…씨엘의 파격 공항패션

입력 2016-06-09 14:57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씨엘(CL)이 유니크하면서도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씨엘은 오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7 S/S 런던 컬렉션 맨즈 참가를 위해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하면서, 남다른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씨엘은 로고 프린트가 돋보이는 재킷과 팬츠를 입고,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줘 편안함과 세련됨을 넘나드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프린트 무늬가 돋보이는 스타일은 씨엘만의 남다른 분위기와 어우러져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미국 데뷔를 앞두고 2016년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의 온라인투표에서 28위에 랭크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해온 씨엘은 오는 11일 런던에서 열리는 2017 S/S 런던 컬렉션 맨즈 ‘MCM X 크리스토퍼 래번’ 콜라보레이션에 참가해 프런트 로우를 빛낸다. 국내에서는 올 여름 투애니원의 새 앨범을 통해 컴백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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