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의 전 아내 박잎선이 불륜 루머를 해명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잎선은 지난 5월 ‘우먼센스’ 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륜 루머를 해명 했다.
박잎선은 “다 조작"이라며 "제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이혼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온라인에 박잎선이 남자와 있는 사진이 공개돼 결혼생활 중 외도로 송종국과 파경했다는 루머가 퍼진 바 있다.
박잎선은 사진 속 남자에 대해 “이혼으로 힘든 시기에 알게 된 친구다. 사진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만났을 때 찍은 것"이라며 "호감을 갖고 몇 번 만났다.
하지만 정식 교제로 발전하지 못했다. 진지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잎선은 “그분과 몇 번 만났지만 지금은 만나지 않는다. 저 때문에 그 남자분이 너무 큰 피해를 입어 죄송하다”며 “전 앞으로 결혼할 생각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잎선은 지난해 10월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