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정태우가 가족들의 권유로 단발 머리를 짧게 잘라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배우 정태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태우의 아내는 정태우에게 “머리를 좀 자르라”고 권유하면서 “머리가 길어서 아이들이 뒷모습만 보고 엄마랑 헷갈려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태우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지만 결국 가족들의 권유로 오랫동안 기른 머리를 깔끔하게 잘랐다.
이어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태우의 아내는 “어색해서 그런지 눈에 아직 익지 않아서 내가 알던 잘생긴 남편의 모습이 아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마베’에서는 정태우가 가족 사진을 촬영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