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현대증권은 18일 현재가 2~3분기 거시경제를 고려할 때, 배당주에 투자할 적기라고 분석했다.
곽병열 연구원은 "세계의 경기부양기조는 지난달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패키지를 시작으로 2분기에 주요국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이는 2분기 중 저금리 기조를 유지시킬 주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도 2분기에는 있지 않을 것으로 봤다. 연방기준금리 선물에 반영된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사실상 0%며, 6월 역시 9.9% 수준으로 올해 금리인상은 오는 9월 전후가
유력할 전망이다.
곽 연구원은 "2분기는 유동성 장세에 힘입은 주식-채권 동반 강세, 3분기는 미 금리인상 단행
가능성에 따른 약세 국면이 나타날 것"이라며 "이같은 가정은 배당주 선호현상에 우호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는 저금리, 3분기는 변동성 확대에 따라 배당주의 상대적 매력이 부각될 것이란 판단이다.
배당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종목으로는 SK텔레콤 한국전력 기업은행 두산중공업 LS산전 코웨이 KT&G 우리은행 만도 효성 LS 등을 꼽았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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