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인공지능 기반 자산배분 '로보랩' 출시

입력 2016-04-11 17:56
[ 윤정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투자로보랩’을 내놨다. ‘디멘젼’ ‘쿼터백’ ‘밸류시스템’ 등 세 곳의 투자자문사별 상품으로 구성했다. 디멘젼은 주식·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펀드를, 쿼터백은 국내 상장 ETF·ETN을, 밸류시스템은 주식·국내 상장 ETF를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켰다. 최소 가입금액은 쿼터백 500만원, 디멘젼 1000만원, 밸류시스템 3000만원이다. 수수료는 기존 랩 상품의 절반 수준인 1~1.5%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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