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사업 선정 겨냥 학칙 개정
[ 황정환 기자 ] 중앙대가 현재 870명 수준인 공과대 정원을 1000명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다.
중앙대는 프라임사업 선정을 위한 학칙 개정을 지난 22일 교무위원회에서 의결했다. 학칙 개정에는 서울캠퍼스에 공학분야 새 학과를 개설하고 안성캠퍼스에는 예술과 공학을 접목한 단과대를 신설하는 내용도 담겼다.
프라임사업은 산업 수요에 맞게 학과를 신설하거나 정원을 조정하는 대학에 교육부가 연간 2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와 관련해 중앙대는 지난 1년간 학생, 직원, 교수가 포함된 ‘학사구조개편 대표자회의’ 등을 통해 학내 의견수렴 절차를 밟아왔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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