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강호찬, 해외 마케팅 승부수…'퍼플 서밋' 출범

입력 2016-03-07 10:59
최근 2세 경영에 시동을 건 넥센타이어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만들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한다.

넥센타이어는 해외 사업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 '퍼플 서밋(Purple Summit)'을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강호찬 사장(사진)의 2세 경영 시작과 함께 향후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진행하는 모든 행사를 퍼플 서밋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키로 했다.

강 사장은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의 외아들로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넥센타이어는 캠페인 공식 론칭 후 첫 행사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었으며, 70명이 넘는 사업 파트너가 참석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맨체스터 시티 FC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 관람과 넥센 부스 투어, 넥센 콘퍼런스, 갈라 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의 넥센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장환 넥센타이어 상무는 "앞으로 퍼플 서밋을 통해 회사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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