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계좌이동제 확대 시행에 맞춰 ‘NH 주거래 우대 정기예금’을 출시하고 기존 ‘NH 주거래 우대 통장’의 혜택을 늘린다고 28일 발표했다. 농협은행이 지난 26일 출시한 ‘NH 주거래 우대 정기예금’은 급여 이체 등의 조건을 충족해 최대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으면 1년 만기 기준 금리가 연 1.84%다. 1인당 100만원 이상 최대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NH 주거래 우대통장’은 타행 계좌 자동이체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하는 등 금융 수수료 면제 조건을 확대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주거래 소비자를 위한 상품 개발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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