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국민 토스트 식빵인 '꿀 토스트'를 출시했다.
23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꿀 토스트는 국내산 꿀을 넣고 반죽을 빚어 달콤하고, 풍미 가득한 토스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트를 만들 때 식빵에 버터를 두른 후 구워내야 했던 번거로움도 없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200원이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촉촉한 식감이 살아있는 '쫄깃한 토스트'와 멀티그레인과 아마씨를 각각 18%, 3.6% 함유한 '골든 아마씨 식빵'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파리바게뜨는 프리미엄 식빵 3종을 개발했다. 식빵 U&A(Usage & Attitude이용행태) 조사를 통해 최근 소비자들이 식빵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맛, 풍미, 식감, 건강 등을 선택한 것에 주목하며 식빵 본연의 맛과 풍미, 식감, 영양을 극대화했다.
최적화된 원료를 찾기 위해 프랑스,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세계 원료 산지에서 재료들을 공수하고, 맛, 풍미, 식감, 영양을 극대화하는 공법을 개발하는데 평균 연구개발 기간 보다 3배 이상 걸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식빵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높아진 입맛에 주목하고 꿀 토스트 등 프리미엄 라인 식빵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했다"며 "맛과 풍미, 식감, 영양을 일대 혁신한 식빵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식빵의 기준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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