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시즌부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홈구장으로 쓸 대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파크가 21일 준공 1주일여를 앞두고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라이온즈파크는 총 2만4300석, 최대 수용인원 2만9100명 규모며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구장인 시티즌스뱅크파크를 본떠 국내 최초로 팔각형으로 지어졌다. 잔디석, 테이블석, 패밀리석 등 4800여개의 이벤트석도 마련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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