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협력으로 다양한 협력 마케팅 나선다.
- 타이어와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 등 상생 파트너쉽 체결
넥센타이어와 농협중앙회는 1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넥센타이어 강호찬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넥센타이어와 농협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실시 ▲농산물 기부 및 농촌봉사활동 등 우리 농산물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대한민국 토종 타이어 소비촉진 공동 프로모션 전개 등 농산물 소비촉진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협이 진행하고 있는 농산물 상생마케팅의 경우 물가에 민감한 농산물 품목에 대해 기업이 후원금을 지원해 판매 가격을 인하하고 해당 농산물에 기업 광고를
싣는 방식, 이로써 가격 할인 폭에 대한 부담을 농업인이 아닌 기업이 지원하고
기업은 광고효과를 또 농업인은 제 값에 팔고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는 마케팅이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을 증정하고, 특히
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과 넥센타이어는 우수한 품질의 국산 타이어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선물해 국민 건강 증진을 돕는 동시에 농업인에게도 농가 실익향상이라는 직간접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넥센타이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 상생마케팅 추진과 더불어 농협 하나로마트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한 타이어 교체 할인, 농업인을 위한 경정비 및 타이어 코너 입점 등 대한민국 토종 타이어를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1942년부터 국민과 함께해온 토종 타이어 기업인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협과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국내 토종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내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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