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은 중국 패션 브랜드 기업인 메터스본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정그룹 브랜드의 중국 내 총 대리권 및 라이선스 등의 사업 전개와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이번 업무 협약의 골자다.
세정그룹은 자체 브랜드의 상품 공급을, 메터스본위는 중국 현지 유통 노하우를 활용해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세정그룹은 올해 자회사 세정과미래의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크리스크리스티'의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정그룹 김경규 온라인·해외사업본부장은 "중국 상위 패션 브랜드 기업인 메터스본위와 협약을 맺어 중화권 시장 진출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윈-윈 방안을 모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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