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나도 사랑하고 싶다'…연애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들었다"

입력 2015-12-03 21:25

로이킴 신곡 나도 사랑하고 싶다

가수 로이킴이 신곡을 '나도 사랑하고 싶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로이킴은 3일 서울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북두칠성’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나도 사랑하고 싶다’에 대해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중에 룸메이트가 입에 달고 다니던 말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로이킴은 “같은 자리에서 불렀던 그 분과 연애를 하고 있다. 저도 이 곡을 많이 부르면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이번 컴백으로 포크가 아닌 발라드 타이틀곡으로 도전했다. 기타 연주를 병행했던 로이킴은 기타 대신 마이크를 쥐고 보컬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로이킴의 정규 3집 ‘북두칠성’은 4일 자정 발매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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