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샤트렌, 프렌치 감성 여성캐주얼…새로운 30년 위한 대변신

입력 2015-10-15 07:01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프렌치 감성 여성캐주얼 ‘샤트렌’은 올해 론칭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향한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던 프렌치’ 콘셉트를 표방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보이고 매장 리뉴얼을 단행했다. 보다 젊은 잠재 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샤트렌은 ‘여성 군주’를 뜻하는 프랑스어다.

샤트렌은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전국 280여개 매장에 새로운 BI 간판과 인테리어를 반영해 모던하고 세련된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제작을 지원, 드라마 속 인물과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워진 상품과 매장을 노출하며 브랜드의 변화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상품 라인업 또한 새롭게 바꾼다. 패션그룹형지는 샤트렌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자 올초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체제를 도입하고 상품기획 파트와 디자인 파트의 시너지를 추구하고 있다.

기존에 비즈니스, 캐주얼, 릴럭스 등으로 세분화한 라인을 ‘시그니처 라인’과 ‘보야지 라인’으로 압축했다. 시그니처 라括?여성스럽고 페미닌한 느낌의 포멀한 스타일을, 보야지 라인은 감각적이고 활동적인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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