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일 법제사법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회에서 피감기관을 상대로 2단계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 등을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감에서는 방산비리와 '트렁크 시신' 등 국민적 관심을 끈 주요 사건 수사와 함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위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둘러싼 논란이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위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한국수출입은행의 성동조선, 경남기업, 대우조선해양 등에 대한 부실 투자 논란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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