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김지석, 여고생 워너비 훈남 선생님 됐다

입력 2015-09-17 17:17
'발칙하게 고고' 김지석, 여고생 워너비 훈남 선생님 됐다


'발칙하게 고고' 김지석

'발칙하게 고고' 에서 배우 김지석이 여고생들의 워너비 '훈남 선생님'으로 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제작진은 방영에 앞서 김지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세빛고 졸업생이기도 한 ‘양태범’ 역의 김지석은 블랙리스트에 오른 골칫덩이 학생들을 관리하는 세빛고의 기간제 계약 교사로 버럭을 일삼으며 아이들을 꾸짖지만 속정은 깊은 인물.

김지석은 사랑스러운 제자들 정은지(강연두 역), 이원근(김열 역), 차학연(빅스의 엔)(하동재 역), 채수빈(권수아 역), 지수(서하준 역)와 훈훈한 호흡을 이뤄갈 예정이다.

캐스팅 때부터 ‘우리 반 담임선생님이었으면’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킨 김지석(양태범 역)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반전 매력의 선생님으로 빙의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대입을 위한 스펙 쌓기의 수단으로 만들어진 치어리딩 동아리 안에서 뜨거운 우정을 통해 겪을 좌충우돌 열여덟 청춘들의 성장스토리. 여기에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풋풋한 로맨스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10월 5일 첫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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