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솔로 활동·쿨 객원 보컬 활동 등 과로 원인"

입력 2015-07-29 20:10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신지가 고열로 쓰러져 입원했다.

신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고열이 있던 신지가 오늘 아침 스케줄을 위해 집에서 나오다가 쓰러졌다"며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신지가 코요태 활동과 쿨의 객원 보컬 활동, 솔로 음반 준비 등으로 과로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며 "다행히 신우신염이 재발한 건 아니라는데 정확한 의료진 소견을 들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오늘과 내일 스케줄을 취소했고 이후 건강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면 일정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고열로 쓰러지며 29일 예정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신지는 지난 24일 솔로 싱글 '#두근두근'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힘내세요",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건강 조심하세요",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얼른 낫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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