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리 기자 ] SK텔레콤의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가 2주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0일 판매하기 시작한 ‘밴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가 2일까지 106만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유무선 음성통화를 무제한 제공하고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매기는 이 요금제 가입자는 출시 1주일 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
김영섭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밴드 데이터 요금제의 가입자 증가 속도가 SK텔레콤이 내놓은 요금제 가운데 가장 빠르다”며 “계속 신기록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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