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고은미 "남편 외도 사실 알게되면 다 벗겨서…"

입력 2015-05-13 09:43
수정 2015-05-13 09:43

배우 고은미가 주목을 받으면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은미는 지난 2010년 한 방송에 출연해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연기한 선영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어둡고 불쌍한 여자"라며 "오죽하면 드라마를 촬영하고 집에 오면 너무 답답해 술을 마시고 잠을 잤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처럼 실제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면 우선 얼마나 심각한 사이인지 알아보겠다"며 "증거를 수집한 다음에 같이 살지 안살지 냉정하게 판단하겠다. 만약 못살겠으면 다 벗겨서 쫓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은미는 8살 연상의 사업가와 지난 12일 화촉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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