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이 '애널리틱스 포 앱스'를 25일 공개했다. 페이스북 플랫폼 기반 앱을 만든 개발자들이 사용자들의 앱 사용 실태와 특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로, 데이터에 기반한 소셜 마케팅에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은 이날 개막한 연례 개발자 회의 'F8 2015'에서 이를 공개하고 당장 이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 무대에서 페이스북은 특정 앱이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또 이를 이용한 마케팅 캠페인이 얼마나 호응을 얻고 있는지 남녀 비율 등 인구학적 지표에 따라 즉각 알아보는 시연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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