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마케팅 확산…앱에 간편히 적용되는 모바일 채팅 솔루션 각광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A씨. A씨가 자주 방문하는 쇼핑몰은 최근 채팅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앱을 선보였다. A씨가 쇼핑몰 관리자에게 1:1 대화를 걸어 질문을 남기면 1시간 이내로 답변이 달리는 식이다. A씨는 상품의 재고가 있는지, 언제 입고되는지, 사이즈는 어떤지 등 매장에서 옷을 사는 것처럼 관리자와 직접 대화를 하며 쇼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모바일 채팅을 이용한 기업들의 '소통 마케팅'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1:1 실시간 채팅을 통한 상담은 편리할 뿐 아니라 친근감을 주기도 해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 온라인 쇼핑몰 외에도 미용실, 항공사 등에서 모바일 채팅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다. 고객들은 보통 가격, 예약 문의 등 과거 전화로 해야 했던 일을 채팅으로 대신한다.
소통의 결과는 매출의 증대와 기업 이미지 개선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문제는 비용. 채팅 기능이 탑재된 앱을 개발하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들고 시간과 인력도 투자해야 한다. 기업들이 채팅 앱 개발에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모바일 채팅 솔루션 ‘오픈톡온(대표 강태영)’이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