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다이아는 종속회사인 일진복합소재가 계열사 일진전기의 환경사업부를 21억9247만원에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수영업 주요내용은 '수도권 대기환경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환경사업으로 경유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설치해 매연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회사 측은 "일진복합소재의 연료탱크 제조기술과 일진전기 환경사업부의 수도권 영업망을 통합하여 CNG관련 사업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양수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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