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혜리 "유병재, 서른넷으로 보여"…실제 나이는? '경악'

입력 2014-12-11 08:36

유병재 혜리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SNL 작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유병재에게 독설을 날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게스트로 작가 유병재, 걸스데이 혜리, M.I.B 강남, 배우 최태준이 출연해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혜리는 나이가 좀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옆에 앉은 최태준 유병재의 액면가를 혜리에게 물었다.

혜리는 "최태준 씨는 24살처럼 보이진 않는다. 한 28살, 29살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혜리는 유병재에 대해 "서른...넷?"이라고 말해 유병재를 당황케 만들었다.

사실 유병재는 1988년생으로 27살로, 혜리가 추측한 나이보다 7살 가량 어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병재, 27살밖에 안됐다니", "유병재, 생각보다 어리네", "유병재 상처받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